약수 전통이 느껴지는 시장감성 든든한 국밥 '약수순대국'

 

 

 

 

약수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순대국 '약수순대국' 방문기

 

안녕하세요 GRIT 입니다.

 

오늘은 약수에 핫한 순대국집 약수순대국을 다녀왔습니다.

 

약수순대국 입구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에 방문했는데도 대기 줄이 있네요

간판에서부터 40년 전통이라니

 

올해 기준으로 45년이 된 오래된 순대국 집입니다.

 

 

 

 

 

 

생각보다 순환은 금방 되어서 20분정도 기다린후에 입장했습니다.

약수순대국 내부

실내는 10~13테이블정도로 셋팅이되어있구요

주방은 오픈형태로 조리와 준비해주시는 모습을 다 담을수 있었습니다

 

예전식당이라고하면 약간 위생이 불량하다라는 인식이 있을수 있는데요

약수순대국은 위생적으로도 깨끗해 보였어요

 

 

 

 

 

약수 순대국 오픈형 주방

사장님 그리고 이모님들이 분주하게 계속 머릿고기를 썰고 준비해주시고 있네요

 

 

식사하시는분들이 많은 관계로 메뉴판은 따로 찍지못했는데요

 

메뉴는 순대국 그리고 머리고기 이렇게 2가지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순대국 기본은 11,000원 특은 13,000원

그리고 머리고기는 27,000원 이네요

 

 

 

 

 

보통먹는 순대국 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더 비싼편인데요

비싸다고 생각되지않을만큼 양이 엄청나게 푸짐합니다.

 

 

기본셋팅

 

기본으로 테이블에 셋팅되어있는 양념장들과

순대국 하면 빠질수없는 깍두기가 있구요

 

깍두기도 직접 담그시는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깍두기없이 순대국 못먹는 1人)

 

 

 

 

 

 

그렇게 5분정도 뒤에 순대국이 나왔는데요

 

약수순대국은 특이하게 순대국에 밥이 들어있고

토렴을 여러번해주셔서 밥 알갱이에도 육수가 잘 스며들어서

먹는내내 깊은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약수순대국 보통

엄청난 양과 비쥬얼을 자랑하는 약수순대국 보통 사이즈

 

한눈에 봐도 양이 엄청나죠 ?

11,000원이 아깝지 않은 양입니다

이렇게 순대와 머릿고기가 넘치는 순대국이라니 가격값 합니다.

 

 

 

 

 

 

다대기를 잘 섞어서 한수저 뜨니 와..

한입에 다 넣지도못할만큼에 양이였어요

 

평소 순대국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요

밖에서 사먹는것들은 보통 8,000원 대 인데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을수있는데 여기는 건더기가 너무 많아서

건더기 먹느라 국물은 완뚝불가였습니다.

 

푸짐하고 토렴이되어있어 정말 첫숟갈부터 마지막 한입까지

변함없는 맛으로 꾸준하게 담백하고 든든한 한끼였습니다.

 

 

 

주말에는 아마 엄청나게 웨이팅이있을거같네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00 ~ 21:00 까지 이구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니, 방문하기시전에 참고해주세요

 

근처에 따로 주차는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약수순대국 근처에 유료주차장에 주차 하고 방문했습니다.

 

 

 

 

 

 

 

 

 

약수순대국 위치는 약수역 7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오셔서 편하게 식사하시고 주위 구경도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이건 비밀인데요~

약수순대국 옆옆집에 기가막힌 꽈베기집이있으니

디저트배가 남아있으신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장마가 시작되어 꿉꿉하고 여름이 다가와 더운 요즘

한국인은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해장이 필요한날

든든한 국밥한그릇이 생각나는날

여유롭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든든한 국밥은 또 내일을 달리게 해줄 원동력이 될테니깐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G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