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힙한 감성 요리주점 술집 '청량회관'

청량리 을지로 감성 찐 힙한 요리주점 술집 청량회관 방문기

 

안녕하세요 GRIT 입니다.

 

오늘은 청량리에서 힙한 요리주점 청량회관을 다녀왔습니다.

 

청량회관 간판은 수정이불이다

 

간판부터가 아주 힙하다 수정이불..

 

내부는 3테이블정도에 바테이블이

2인기준으로 4팀정도 앉을 자리가 마련되있다

 

쫌 협소한 편인데 감성을 느끼는건 

멀고도 험한것인가..

 

어쨌든 음식이 제일 중요하니깐

 

내부 사진은 당일 너무 혼잡한 관계로 촬영하지못했다

 

메뉴판이 아주 빈티지 ..? 응 ? 빈티지 맞아 ?!

 

 

메뉴가 거의 너덜너덜할정도로 빈티지 감성인가?!

아무튼 보는데는 지장 없으니 일단 

제일 많이 주문하는 안주는

참치쪽인거 같았다

 

GRIT은 회를 너무너무 좋아하기에

일단 가볍게 참치한상(20피스) 짜리를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참치를 기다리며 소맥과 기본셋팅들 고인돌 오프너가 귀여웠다!

 

 

방문일에 늦게가서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않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사전에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시면

기다림 없이 입장가능하시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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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야 나와라아아!!

영롱하네 참치녀석

 

 

영롱한거 보이시나요

와 진짜 녹더라고요

녹았어.. 행복은 잠시였어..

 

오랜만에 신선한 참치를 먹치에 한잔이란..

이래서 텅장에 잔고를 계속 채워넣어줘야만합니다..

 

요렇게 김에다가 와사비 그리고 풀들을

싸악~ 싸서 먹으면

 

그냥 녹아버립니다요

 

 

그리고 추가로 더 주문한

 

'바지락술탕'

 

국물도 속이 싸악 풀리고 고소하니 좋았고요

어느정도 먹은후엔 칼국수 4,000원 추가해서

먹으면 한번 더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칼국수와 파스타 2가지 버전으로 추가할수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파스타가 떨어져서 아쉽게 칼국수를 

주문했지만, 실패하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다음에는 예약해서 조금 편한 자리로 방문해보려고해요

그리고 오늘 안먹어본 '차돌박이스튜' 그리고

'돼지목살구이' 도 먹어보려구요

 

가격이 혜자는 아니지만

신성하고 감성있는 술집을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해있는데요

남녀공용이고, 문은 잠글수있어서

여자친구분과 혹은 여성분들이 가셔도

화장실은 크게 불편하지않으실거에요

 

여성분들은 또 화장실도 중요하잖아요

청결도는 10점만점에 6.2점정도 드리겠습니다

 

청량회관 위치도

 

'청량회관'은 청량리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정도면 걸어오실수 있어요

 

서울성심병원까지 쭈욱 오시다가 그 골목으로 1분만

걸어올라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참고로 청량리에는 '혜성칼국수" 그리고

'서울뼈구이매운족발' 집도 엄청난 맛집이니

웨이팅이 너무 기시다면 그쪽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즐거운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는

항상 행복이 남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GRIT!!!!